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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원치 않는다" 해도 형사처벌‥스토킹 범죄 '반의사 불벌' 조항 폐지
2022.09.21
스토킹 처벌은 솜방망이?…판결문 뜯어보니
2022.09.19
“사법부는 내 편” 성범죄자의 큰소리, 빈말이 아니었다
2020.11.12
피해자가 방청석에 앉자 그들의 태도가 달라졌다
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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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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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당했다고 상대남을 무고한 아내, 그녀에게 내려진 집행유예
※원고와 피고를 모두 만족하게 하는 판결은 없습니다. 법적인 판단은 국민 정서와도 자주 부딪칩니다. 그래도 우리가 판결에 관심을 갖는 건 세상사를 다루기 때문입니다. 이(異)란 '다르다' '기이하다' '뛰어나다' 등 여러 가지 뜻이 있습니다. 연재로 소개될 판결들에 대한 평가도 저마다 다를 것입니다. 지난 2월 19일 새벽 0시 43분쯤 부산의 한 모텔 앞에서 큰 소리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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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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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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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 남친 성폭행범 무고…1억여 원 배상 판결
사법시험을 준비하던 남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성폭행범으로 거짓 신고하고 증거까지 조작한 여성이 1억 원 넘는 돈을 물어주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는 이 모 씨가 옛 여자친구인 서 모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서 씨가 이 씨에게 1억 천여 만 원을 물어주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씨가 3년 가까이 수사와 재판을 받으면서 자신의 꿈과 사법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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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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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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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한 트랜스젠더, 논란이 된 법원의 판결은?
2001년, 하리수 씨가 모델로 데뷔했을 때 우리 사회는 신인류를 발견한 듯 놀라워했습니다. 하지만 트랜스젠더를 비롯한 성소수자들은 새로 발견된 것이 아니라 언제나 존재했지만 외면당해왔을 뿐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이 이웃의 한 명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철저히 이 사회의 타자였던 것이죠. 하리수 씨의 활발한 활동과 잇따른 기사들을 보며 그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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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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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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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女, 성적수치심 안 느낄 것” 2심 판결 지적한 대법원
만취해 성추행한 교감 해임 처분은 정당 / "피해자가 사회경험 풍부하거나 고령인 점 들어 사안 가볍게 단정지어선 안돼"대법원이 67세 여성 택시기사를 성추행해 해임 처분을 받은 교감에 대한 징계가 정당하다는 취지로 판단하며, 2심 재판부가 언급한 ‘사회경험 많은 피해자’라는 판결을 지적했다.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교감 김모씨가 “해임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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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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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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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당했다고 상대남을 무고한 아내, 그녀에게 내려진 집행유예
지난 2월 19일 새벽 0시 43분쯤 부산의 한 모텔 앞에서 큰 소리가 들렸다. 모텔에서 나오는 남녀를 향해 한 남성이 달려왔다. 달려온 남성은 여성의 남편. 불륜 관계를 맺고 나오는 남녀를 남편이 직접 목격한 것이다.남편은 흥분해서 두 사람을 몰아붙였다.여성 A(37) 씨는 다급해지자 남편에게 자신이 모텔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술에 취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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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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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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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여중생과의 성관계는 무죄일까
채팅앱을 통해 만난 10세 초등학교 여자아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았다가 2심에서 대폭 감형받은 30대 보습학원 원장 사건은 이제 대법원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2심에서 내려진 징역 3년형에 대해 30대 보습학원 원장과 검찰이 모두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학원장은 지난해 4월 채팅앱으로 알게 된 A양(당시 10세)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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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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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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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할머니 돈 뺏고 유사강간 뒤 살해한 40대…2심도 ‘무기징역’
원본보기80대 여성을 유사강간한 뒤 살해한 40대 남성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2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1부(성지용 부장판사)는 강도살인, 유사강간살인, 상해,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원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5월 3일 외상값을 요구하는 포장마차 주인의 목을 조르고 밀쳐 상해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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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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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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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압수한 휴대전화는 증거 안 돼"…성범죄에 또 무죄
재판부 "경찰이 피의자 없는 데서 증거 수집해 불법"여성 불법 촬영에 사용된 휴대전화를 경찰이 무단 압수했다는 이유로 법원이 성범죄 사건에 대해 또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경찰이 압수한 휴대전화를 탐색하는 과정에 피의자를 참여시키지 않아 적법한 증거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의정부지법 형사1부(오원찬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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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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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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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수술 도중 벌어진 의사·간호사 신체접촉 성추행 아냐"
"접촉 이후 부적절 발언은 성희롱"…간호사, 일부 승소수술 도중 벌어진 의사와 간호사의 신체 접촉을 두고 법원이 성추행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다만 법원은 이 신체 접촉 이후 의사가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은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봤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93단독 박창희 판사는 한 대학병원 간호사 출신 A씨가 의사 B씨와 대학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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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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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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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클라우드 계정서 성관계 영상 빼내 유포한 20대 징역 3년
중국 해킹조직으로부터 아이디·비밀번호 입수다른 사람의 클라우드(온라인 저장공간) 계정에 침입해 성관계 동영상을 다운받고 이를 온라인을 통해 유포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신진화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유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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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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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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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부적절한 관계 폭로" 공무원 협박한 30대 여성 법정구속
"금품수수 사실도 알리겠다"며 빚 대신 변제 요구…징역 8개월 선고창원지법 형사1단독 오규성 부장판사는 공무원 약점을 잡고 빚을 대신 갚아달라고 협박한 혐의(공동공갈)로 재판에 넘겨진 A(37)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A 씨는 자신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경남도청 공무원 B 씨가 공사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점을 알고 있었던 점을 이용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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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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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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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에 성적 행위 강요한 태권도 사범 4년 만에 징역형 선고
법원, 피해 아동 진술 인정…재판 길어지며 이사·전학 등 2차 피해통학 차량 등지에서 초등학생 1학년 학생에게 성적 행위를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태권도 사범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초등학교 1학년 때 피해를 본 아동은 5학년 입학을 앞두고 태권도 사범이 구속됐다는 소식을 들었다.17일 부산성폭력상담소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는 아동·청소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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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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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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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서 손님 가장해 성매매 수사한 것은 '함정수사' 아냐"
법원, 업주측 "위법한 함정수사" 주장 받아들이지 않아…징역 8월에 집행유예형성매매 범죄 첩보를 입수하고 손님을 가장해 단속에 나선 경찰관을 상대로 성매매 알선을 시도한 유흥 업주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4단독 김두홍 판사는 15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8)씨와 B(28)씨에게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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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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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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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아닌 나체 여인상에 하반신 노출한 男, 공연노출죄일까
원본보기나체의 여자조각상 앞에서 성기와 엉덩이를 노출했다면 공연음란죄에 해당될까. 법원은 해당 행위는 성적 도의관념에 반하는 것으로 “음란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나체 여인을 묘사한 조각상 앞에서 하반신을 노출한 A씨(47)에게 “공연음란죄에 해당된다”며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고 30일 밝혔다.2017년 10월 저녁 A씨는 알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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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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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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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직원 성폭행 혐의’ 지상파 출신 유명 예능PD…’2심도 징역 3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3년의 취업제한 명령’원본보기부하직원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유명 예능PD가 1심과 마찬가지로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9부(한규현 권순열 송민경 부장판사)는 준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와 3년의 취업제한 명령도 함께 내렸다.2심 재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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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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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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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가해자로 신고당하자 성추행 무고한 30대 여성, 1심서 집유
원본보기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이 폭행으로 자신을 신고하자, 오히려 자신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허위신고한 30대 여성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9단독 김상현 부장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32·여)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19일 부산 부산진구의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폭행한 데 대해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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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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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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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쳐보기' 하려고 담장 탄 40대 '무죄' 이유는?
담장에 올라 이웃집 여성을 훔쳐본 40대 남성이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 남성이 올라탄 담장을 '집'의 일부로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 때문인데요. 어떤 사건인지 같이 보시죠.법원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조현락 판사는 40대 회사원 A씨의 주거침입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A씨는 건물 옆에 세워진 담장에 올라 B씨의 집안을 훔쳐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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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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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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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했다"→정액 미검출…그래도 유죄, 왜?
원본보기성폭행 혐의 재판에서 과학적 증거와 피해 주장 측의 진술 중 어느 쪽의 비중이 더 클까.성범죄 혐의 사건에서 피해자 진술과 관련된DNA증거가 검출되지 않았음에도 다른 진술이 일관된다는 이유로 유죄를 선고한 판결이 나왔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중국인 이모(50)씨는 지인인 A씨를 강간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씨는 A씨와 함께 간 노래방에서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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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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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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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 같아서" 초등생 엉덩이에 손…어떤 처벌?
김모(77)씨는 지난해 5월 서울의 한 길거리에서 A(11)양과 마주쳤다. 김씨는 A양을 부딪히기 않기 위해 몸을 트는 과정에서 손으로 A양의 엉덩이를 한차례 쳤다.A양은 이 일이 일어난 후 자신이 다니던 초등학교로 달려갔다. A양은 교사에게 "어떤 아저씨가 대뜸 엉덩이를 만졌고, 놀라서 울었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학교는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고, 김씨는 성폭력범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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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
2020.03.22
|
이웃남자와 다툼중 상대남성의 성기를 움켜쥔 여자…처벌은?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으로 사는 여성 A씨(34)와 남성 B씨(37)는 동네에서 유명한 앙숙이었다. 담배가 이유다. A씨는 옆집에 사는 B씨가 평소 집에서 흡연을 한다고 의심했고, 마주칠 때마다 으르렁거려 동네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위태롭던 이웃간 신경전은 지난해 5월 중순 정오께 극에 달했다.A씨는 이날 정오께 B씨와 가족들이 외출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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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소녀 성폭행-촬영한 30대, 징역 3년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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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사망사고 “딸이 운전했다”…60대 아빠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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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빨리 하라고 감형해주는 것”…편의점 난동男 선처한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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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리싸이클링타운 폭발…사망자 없어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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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믿고 뇌 스텐트 시술…2주 뒤 숨진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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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병원 갈 때 신분증 챙겨야…없으면 '진료비 전액'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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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 봉투값 수천만원 '꿀꺽'한 공무원…사용처 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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